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지방은 새벽과 밤 한때 눈(강수확률 60~80%)이 오는 곳이 있겠고, 경남북서내륙에는 밤에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낮 동안에도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에서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북서부내륙은 새벽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또 전라남북도내륙은 낮동안 일시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6도로 오늘보다 낮겠다.
한편 해안지방은 낮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지방에서도 강하게 불겠으니, 각종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남해앞바다 제외)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서해상에서도 오후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해야 한다.
[ 예상 강수량과 적설량(19일 00시부터 24시까지) ]
-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 서울.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오늘부터), 전라남북도, 경남북서내륙, 제주도, 서해5도 : 5mm 내외
* 예상 적설(19일 00시부터 24시까지)
- 충청남북도, 강원도영서(북부는 오늘부터), 전라남북도, 제주도, 서해5도 : 1~5cm
- 서울.경기도(서울.경기북부는 오늘부터), 경남북서내륙 : 1cm 내외다.
중기예보로는 20일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충청남북도와 강원도,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에 눈 또는 비가 오겠고, 26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이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많겠다.
기온은 22일까지는 평년(최저기온 : -10~5도, 최고기온 : 2~11도)보다 낮아 춥겠으나, 23일 이후에는 평년과 비슷하겠다.
강수량은 평년(강수량 : 0~2mm)과 비슷하거나 조금 많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경상남북도는 평년보다 적겠다. 20일은 전해상, 21일은 동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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