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아나운서 프리랜서 선언
조수빈 아나운서 '이제 서른' 제작발표회 참석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조수빈 아나운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수빈 아나운서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월간용종신X빈폴 뮤직프로젝트 '이제 서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뮤직프로젝트 '이제 서른'은 올해 30주년을 맞은 패션브랜드 빈폴이 고객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 세대를 초월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대중과 함께 즐길기 위해 기획한 이벤트다. 가수 윤종신, 어반자카파, 장범준, 태연이 참여한다.
한편 조수빈 아나운서가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조수빈은 이달 초 KBS 아나운서실에 사직 의사를 밝혔고, 최근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고향이 제주인 조수빈 아나운서는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한 뒤 2005년 공채 31기로 KBS에 입사했다. KBS '뉴스9'의 앵커로 활약하던 조수빈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10살 연상의 회사원과 부부로 맺어졌다. 결혼식은 제주도 해비치 호텔에서 조용하게 진행됐다.
조수빈 아나운서의 남편은 금융업에 몸 담고 있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09년 회사 선배와 동석한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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