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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한강에서 펼쳐지는「2011 한강 국제요트대회」개최

아름다운 한강에서 펼쳐지는「2011 한강 국제요트대회」개최

  • 기자명 정지훈
  • 입력 2011.05.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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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토)~24(화) 난지 한강공원 요트마리나, 8개국 220척 출전

서울시는 5월 21일(토)~5월 24일(화)까지 작년에 이어 난지 한강공원 요트 마리나에서「2011 한강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4월 개장한 여의도 시민요트나루와 더불어 한강 수상레저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국제요트대회를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하여, 8개국 220척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강르네상스와 연계한 한강의 새로운 모습을 해외에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 및 서울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딩기급은 난지 한강공원 요트경기장 수역에서 그리고 매치레이스는 요트경기장 바로 앞 누구나 볼 수 있는 위치에서 경기가 열리며, 프리트레이스는 성산대교 하단에서 출발하여 여의도를 회항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대회경기 종목은 딩기급으로는 옵티미스트(15세이하), 레이저이며, 크루져급으로는 매치레이스와, 프리트레이스로 총 4종목으로 각각 나누어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요트를 승선하여 체험하는 행사를 가짐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요트에 대해 다양한 경기방식과 장비 등을 소개하고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부대행사도 계획되어 있다.

대회기간 동안 주말에는 5회(회당 20분) 마포구 소년소녀 가장 100여 명을 초청하여 요트를 승선하는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강르네상스사업으로 고품격 시민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 한강을 세계에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예정이다.

국민소득이 늘어나게 되면 여유시간 활용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고, 체험과 레포츠 중심의 동적 관광에 관심이 많아져 수상레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한강에서 수상레저 시설을 활발하게 이용하고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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