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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차' 김민희, 캐스팅 배경은?

'화차' 김민희, 캐스팅 배경은?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3.25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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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차 김민희 (사진=영화 '화차' 포스터)
화차 김민희 (사진=영화 '화차' 포스터)

영화 '화차' 김민희 분량은?
화차 김민희 맡은 역할
화차 김민희 이선균 출연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영화 '화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4일 EBS는 7년 전 개봉한 영화 '화차'를 편성, 시청자들과 만났다.

스릴러인 영화 '화차'는 변영주 감독의 재기작으로 이선균, 김민희 등이 출연해 243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화제를 모았다.

'화차'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사라진 약혼녀를 찾아나선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로 자신이 사랑한 약혼녀의 모든 것이 가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작품이다.

또한 '화차'는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국내 독자들로부터도 뜨거운 반응이 있었던 작품이다. 하지만 김민희가 맡은 여주인공 차경선 역의 분량이 별로 없어 여배우를 섭외하기가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변영주 감독은 영화 '화차' 제작 비하인드를 떠올리며 "'발레교습소' 이후로 망한 지 6~7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었다. 심지어 스릴러라는 장르는 첫 연출이었다. 그래서인지 '시나리오는 좋으나 감독을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로 투자 받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민희를 캐스팅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캐스팅을 고심하던 중 책상 위에 놓인 달력이 눈에 띄더라. 그 달력이 당시 김민희가 속한 소속사로부터 받은 홍보용 탁상 달력이었다. 마침 해당 달의 모델이 김민희였고, '어울리겠는데?'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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