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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참고인 조사…결과는?

박한별 참고인 조사…결과는?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3.2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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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참고인 조사 (사진=SBS)
박한별 참고인 조사 (사진=SBS)

박한별 참고인 조사 성과 얻지 못해
박한별 참고인 조사 SBS '8뉴스' 보도
박한별 참고인 조사 윤 총경과 골프 쳤나?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박한별 참고인 조사는 성과를 얻지 못했다.

24일 방영된 SBS '8뉴스'는 경찰이 윤 모 총경과 가수 최종훈 등 연예인과의 유착에 대해 배우 박한별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으나 성과는 없었다고 보도했다.

윤 총경은 그룹 빅뱅의 전 멤버인 승리가 운영했던 라운지바 몽키뮤지엄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건 무마를 도와줬다고 의혹을 받는 인물이다.

윤 총경에 대한 경찰 조사는 지금까지 두차례 진행됐다. 경찰은 윤 총경이 '경찰 총장'으로 불리며 가수 승리와 최종훈,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의 뒤를 봐준 정황을 확인하고 강제 수사에 들어갔지만, 아직 별다른 소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경찰은 윤총경을 상대로 대가 있는 금품이 오갔는지 집중적으로 캐묻고 계좌 추적 등을 통해 확인하고 있지만, 결정적 증거를 찾지 못했다. 윤 총경은 최종훈과 식사와 골프를 함께한 것은 인정했으나 식사 비용도 본인이 내고 골프비는 각자 계산했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다른 혐의는 모두 부인했다.

박한별은 유 대표의 아내로 윤 총경, 유 대표, 최종훈 등과 함께 골프를 쳤다. 경찰은 윤총경과 함께 골프를 친 배우 박한별도 참고인으로 불러 비용을 누가 냈는지에 대해 조사했지만 성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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