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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장안창작마당, 입주 작가 최종 선정

순천 장안창작마당, 입주 작가 최종 선정

  • 기자명 염진학 기자
  • 입력 2019.03.2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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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미디어아트), 김효진(뮤지컬), 유도영(업싸이클링)

[서울시정일보] 순천시(시장 허석)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창작예술촌의 장안창작마당에서 활동하게 될 20193년차 레지던시 입주작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안창작 한마당 작가활동
장안창작 한마당 작가활동

이번 순천창작예술촌 입주작가는 출신지역과 특정 장르에 한계를 두지 않고 전국 공모와 전문가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김도영(미디어아트), 김효진(뮤지컬), 유도영(업싸이클링) 최종 3인을 선발했다.

 

입주작가들은 3월부터 약 10개월 간 창작예술촌내 장안창작마당 레지던시 공간에 입주해 순천의 지역성과 원도심 도시재생을 주제로 시민과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일상의 생활 작품 활동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연말에 대표작품을 순천시에 기증할 계획이다.

 

선발된 작가들에게는 소정의 창작지원금과 작업공간이 제공되며, 향후 창작예술촌과 연계한 다양한 융복합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325()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갈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창작예술촌 레지던시 사업은 작가들의 창작활동 으로 순천의 지역성을 살리고 시민 커뮤니티형 작품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창작예술에 참여하여 문화예술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레지던시 입주작가들의 활동공간인 장안창작마당은 2017년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된 이후 지난 2년 동안 시민들의 일상 속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공유부엌, 장안공방 등 융복합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왔다. 또한 영상, 도예, 회화, 설치, 조소 등 6명의 입주작가들을 배출하였고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장안창작마당 전경
장안창작마당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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