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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오늘 중부지방 전북 오후 늦게부터 흐려져 밤에 비...새벽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날씨]오늘 중부지방 전북 오후 늦게부터 흐려져 밤에 비...새벽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3.11.1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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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예보. 18(월)일~19(화)일에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고 추워진다

우리의 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정지궤도위성 ‘천리안 기상위성’
중기예보. 18일~19일에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고 추워진다

[오늘 11월 16일 (토)요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과 전라북도는 오후 늦게부터 흐려져 밤에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고, 이 밖의 남부지방은 밤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중부지방에서 늦은 밤부터 내일(17일) 새벽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과 일부내륙에는 안개나, 박무 및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또 강원도영동 일부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으나, 서해먼바다는 오후에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다.

서해상에는 밤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도 점차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 예상 강수량(16일 11시부터 17일 24시까지)

-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 서해5도(오늘) : 5mm 내외
- 강원도영동(내일), 전라북도, 경상북도(내일), 울릉도.독도(내일) : 5mm 미만
- 북한 : 10~60mm

* 예상 적설(16일 11시부터 17일 24시까지)
- 북한 : 5~20cm
- 강원산간(내일) : 1cm 내외
[내일 11월 17일 (일)요일]에는 북한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과 전라북도, 경상북도에서는 비(강원산간 비 또는 눈, 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대부분 그치고, 낮부터는 점차 맑아지겠다.

비가 그친 후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져 춥겠으며, 강원동해안과 서해안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이 밖의 해안과 내륙에서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와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5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남해앞바다 제외)에서 1.5~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앞바다에서는 1.0~2.5m로 일겠다.

특히 새벽에 서해먼바다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10일 중기예보]고기압 가장자리에서 가끔 구름많겠으나, 18일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충청이남서해안과 제주도에서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19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20일까지 평년(최저기온 : -4~9도, 최고기온 : 8~15도)보다 낮겠으나, 이후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강수량은 평년(강수량 : 1~3mm)보다 적겠으나, 충청남도, 전라남북도와 제주도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많겠다.

특히 18일~19일에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고, 전해상에는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으니, 농작물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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