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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 해 주세요!...11월 7일 06:00~18:00까지

수험생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 해 주세요!...11월 7일 06:00~18:00까지

  • 기자명 김삼종 기자
  • 입력 2013.11.0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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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 09시에서 10시로 1시간 조정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경찰청(이성한 청장)은, 2014년도 대학수능시험이 치러지는 11. 7. 06:00~18:00까지 경찰관 8,076명(교통경찰 2,271, 지역경찰 등 5,805)과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 5,947명을 동원, 시험장 주변 등 주요 간선도로 등에 배치하여 수험생 편의를 위한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키로 하였다.(대학수학능력시험 시간 : 08:40~17:00))

이번, 시험은 전국 1,257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응시인원은 전년에 비해 17,775명(2.6%)이 감소한 650,747명이나, 예년과 마찬가지로 아침부터 수험생을 태운 자가용차량 등으로 인해 시험장 주변 간선도로 등이 심히 정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험장 주변 반경 2km이내 간선도로에 교통경찰관 및 모범운전자를 집중배치하고 대중교통 및 수험생 탑승차량에 대한 우선권 부여 등 교통소통위주 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시험장 주변의 불법주차로 인한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자치단체와 협조, 사전 주차단속요원을 배치하여 불법 주차행위를 예방키로 하였다.

또한, 경찰협력단체(모범운전자 등)를 최대동원, 주요 지하철역, 정류장 등에 수험생 태워주기 안내 입간판(801개)을 설치하여, 수험생에 대한 편의제공은 물론 수험생 탑승차량에 우선권을 부여하고 수험생 탑승차량이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사고현장 보존하고 수험생 입실 완료 후에 조사키로 하였다.

아울러, 듣기평가 시간대에는 잡상인이나 대형화물차량 등 소음이 많이 발생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원거리 우회토록 할 예정이다. (듣기 평가시간- 3교시 : 13:10 ~ 13:40 (30분간)

한편, 정부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관공서, 국영기업체, 금융기관, 연구기관, 50인 이상 사업체 등 출근시간을 09시에서 10시로 1시간 조정하기로 하였다.

끝으로, 수험생과 시민들께 드리는 당부는 수험생들은 당일 수험표분실․미소지․시험장착오 등으로 시험을 그르치는 일이 없도록 해주시고 시민들께서는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 주실 것과 부득이 자가용 이용 시 시험장 전방 200m 전방에서 하차, 수험생은 도보로 입실토록 한 후 차량은 되돌아가거나 지정된 주차 장소에 주차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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