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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아나운서, 전 축구선수 이영표 언급한 이유

정지원 아나운서, 전 축구선수 이영표 언급한 이유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3.09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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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사진=KBS)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연예가 중계'에서 정지원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8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에서는 한때 '연예가 중계'의 안방마님 이었던 정지원 아나운서의 결혼을 축하해 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지원은 4월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5세 연상 영화감독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정지원은 "드디어 4월의 신부가 됐다.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지원은 예비 신랑과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내가 10년 넘게 알던 친한 지인이 잘 맞을 것 같다고 소개해줬다. 처음 만났는데 이야기가 잘 통하더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하다 보니까 좋더라"고 밝혔다.

또 "프러포즈는 기대하고 있다. 오늘 물어보면 어떻게 하지 싶었는데 예비 신랑이 매일 프러포즈 같았다고 대답하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결혼식 당일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낼 것 같은 사람으로는 전 축구선수 이영표를 꼽았다. 정지원은 "냉장고를 사준다고 했다"며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예비신랑에게는 애교 섞인 말투로 "마음 변하기 전에 얼른 혼인신고 하러 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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