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플레어는 X2.3 급 플레어로 분류된다.
"X- 클래스는 " 가장 강렬한 섬광을 나타내며 X2 는X1 의 두 배 강렬,X3는 강렬한 등의 세 배를 뜻한다.
국립전파연구원 관계자는 "태양흑점 폭발로 방출되는 고에너지 입자나 코로나 물질이 지구에 도달할 경우 단파 통신 장애, 위성 전자파 손상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지속적인 태양 활동 관측과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점 하나는 다음 달 11월 28일 경 태양을 돌아 나올 예정인 아이손의 영향이 큰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 여러가지 관측상 아이손은 태양을 돌아 지구의 상공을 지나갈 예정인데 이때에 발생 하는 여러가지의 문제들이 심각한 것으로 과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태양 흑점 폭발로 가장 큰 피해는 “1989년의 경우 북위 45도에 해당되는 인구 600만 명의 캐나다 퀘백 전체가 정전이 됐고 4단계 폭발이 일어났던 2011년의 경우 미국이나 일본에선 위성이 실종되기도 했다”
태양 흑점의 폭발은 “폭발이 일어나고 그 빛이 지구에 오는 게 8분 20초 밖에 안 걸린다”며 “폭발을 미리 사전에 알지 못한다면 8분 10초 동안 대비하기는 어려운 일”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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