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집중 추진기간」에는 지자체별로 도로·철도변, 하천, 관광지, 등산로, 휴게소 등에 방치되어 있는 묵은 쓰레기 및 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며, 금년부터는 보다 내실있는 대청소를 위하여 전국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있는 ‘새마을운동중앙회’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전국 구석구석을 집중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10년의 경우 지자체 등 33,819개 기관·단체에서 120만명이 참여, 하천쓰레기·영농쓰레기 등 26,272톤 수거했다.
한편, 환경부는 3.15일(화)에 서울시 소재 중랑천 일원에서 새마을운동중앙회 등과 함께 국토대청소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관할 지자체, 새마을운동중앙회(서울시 새마을회), 서울시 남녀새마을지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1,400여명이 참여하여 하천변, 주변 이면도로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할 계획이며, 더불어, 각 지자체에서도 전국 346개 장소에서 약 61,700여명이 참여하여 쓰레기 수거·처리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금번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실시 등을 통하여 대국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나부터 먼저”라는 인식전환을 통하여 이러한 범국민 국토 청결운동이 녹색생활 실천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은 물론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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