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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대형마트에‘찾아가는 취업상담실’운영

종로구, 대형마트에‘찾아가는 취업상담실’운영

  • 기자명 정지훈
  • 입력 2011.05.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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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가사와 육아로 근무경력이 단절되어 재취업이 어려운 여성들이 취업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주부들의 왕래가 잦은 대형마트에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현장 취업상담은 5월 23일에서 25일까지 3일 동안, 마트 이용고객이 많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사직동 농협하나로마트(사직동 54 풍림스페이스본 지하 1층)에서 실시한다.

일자리를 구하고 싶으나 여러 가지 여건상 구직 활동을 못한 구민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상담실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방문하여 구직등록, 일자리 알선, 취업컨설팅, 직업 흥미검사 등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등록한 구직자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취업성공 시까지 구인정보과 일자리 알선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취업상담실은 전문 직업상담사가 고용노동부 및 서울시 취업사이트와 연계하고 또 취업정보은행에서 건실한 구인업체를 직접 발굴해 일자리를 알선하므로 관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종로구 관계자는 “복지의 핵심은 일자리 창출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행정수요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취업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취업 기회를 늘리고,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노인 일자리 등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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