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배재정 대변인은 왜곡된 독도 동영상 유포, 일본은 대오각성하라고 논평하였다.
잊어버릴 만하면 도발이 계속된다. 일본 외무성이 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담은 동영상을 유튜브 등을 통해 유포하고 있어 국민적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외무성은 17세기에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확립했다는 등 왜곡을 일삼으며 우리의 독도영유권 훼손 의도를 명명백백히 드러내고 있다.
최근 우경화와 함께 군국주의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는 일본의 행보는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우리 외교부가 강력히 항의하면서 즉시 삭제 조치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낸 것은 당연한 대응이다. 성명 발표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실질적인 삭제조치를 이끌어내고 더 나아가 한국 영토인 독도에 대해 도발이 없도록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8월 13일 광복 68주년을 앞두고 김한길 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독도를 찾아 지구상에 다케시마라는 지명은 없으며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명확히 한 바 있다. 일본 정부의 대오각성을 촉구한다 라고 논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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