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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마스크 착용 당부 '초미세먼지 경보 발령'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 당부 '초미세먼지 경보 발령'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3.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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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마스크 (사진=KBS1)
미세먼지 마스크 (사진=KBS1)

미세먼지 마스크, 의사들 KF94 권장
미세먼지 마스크 필수, 비상저감조치 5일 연속 발령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서울시는 5일 오전 1시를 기해 초미세먼지(PM-2.5)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이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5일 연속 발령된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150㎍/㎥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이에 오늘도 공공기관 차량2부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등이 실시되니 유의하기 바란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도, 경상북도, 제주도가 '나쁨'으로 예보되고 경상남도이 '한때나쁨', 이밖에 전지역이 '매우나쁨'으로 예보된다. 초미세먼지농도는 경상도와 제주도가 '나쁨'으로 예측되고 이외에 전지역이 '매우나쁨'으로 예보됐다.

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 하며, 실외 활동 및 외출 시에는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농도 미세먼지가 유입됨에 따라 차단 효과가 가장 높은 KF99을 찾는 소비자가 많다. 현재 최고 성능으로 알려진 KF99는 최대 99%까지 미세먼지가 차단 가능하나 호흡이 어려울 수 있다. KF 숫자가 높을수록 숨쉬기 답답하기 때문에 호흡기가 약한 유아나 노약자는 유의해야 한다. 의사들은 KF94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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