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사벨 마테오 라고 IMF 아태국 부국장 등 7명이 한국을 찾아 우리 정부와 거시경제, 재정, 금융 등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협의를 벌인다고 밝혔다.
IMF 협의단은 기재부,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을 비롯해 주요 공기업과 민간기업을 방문할 계획이다. 기재부와는 22일 회의를 가질 예정에 있으며 이번 협의에선 선진국 양적완화 축소 및 잠재성장률 저하 등 대내외 위험요인에 대한 평가와 함께 재정건전성, 금융ㆍ자본시장 동향 및 구조개혁 등 중장기 과제에 대해서도 협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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