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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물류창고 화재, 피해 상황 보니

청주 물류창고 화재, 피해 상황 보니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3.04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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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물류창고 화재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아
청주 물류창고 화재 4억8000만 원 상당 재산피해

청주 물류창고 화재 (사진=충북도소방본부)
청주 물류창고 화재 (사진=충북도소방본부)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청주 물류창고서 화재가 발생했다.

3일 오전 10시 35분쯤 청주시 현도면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청주 물류창고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산림청 헬기 2대와 소방차 17대, 인력 4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2층 샌드위치 패널 구조물 창고 1동(1600㎡)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억8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57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냉동고에 보관돼있던 냉동고기 10톤도 모두 불에 탔다.

화재가 난 냉동창고는 때마침 휴일로 근무하는 직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 물류창고 화재를 처음 본 주민 A씨는 "6~7년전에도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를 봤는데 또 화재가발생해 안타깝다"며 "오전 10시 경 연기가 나와 화재가 클 것으로 예상해 걱정을 했고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창고 관계자를 상대로 청주 물류창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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