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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재, 4살 때 갑작스레 부친 세상 떠나

김충재, 4살 때 갑작스레 부친 세상 떠나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3.02 01:13
  • 수정 2019.03.02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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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재 아픈 가족사 공개
김충재 어머니 생각하며 눈물

김충재 (사진=MBC '나혼자산다')
김충재 (사진=MBC '나혼자산다')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나혼자산다' 김충재가 아픈 가족사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1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김충재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김충재의 집에는 어머니가 방문했고, 김충재 어머니는 혼자 사는 아들을 걱정하며 반찬을 잔뜩 가져왔다.

김충재의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 가져온 각종 반찬을 꺼내고는 갈비탕, 잡채, 전 등을 데웠다. 김충재는 어머니 곁에서 같이 하다가 결혼 얘기가 나오자 올 것이 왔다는 듯 웃었다. 김충재는 조근조근 위기를 넘기며 밥상을 차렸다.

김충재는 어머니 앞에서 최근 배우기 시작한 기타를 연주했고, 어머니는 민망한지 집중하지 못했다. 김충재 어머니는 "아버지가 내 앞에서 자주 연주를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김충재의 가족사가 공개됐다.

김충재는 자신이 4살이고 동생이 태어나기 2달 전에 아버지가 갑작스레 떠나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충재는 "어머니가 작으신 분인데, 혼자서 우리를 키워내신 것을 생각하며 참 강하신 분인 것 같다. 장남인데 미술을 해서 어머니에게 많이 미안하기도 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도 영상을 지켜보다 눈물을 흘린 김충재는 "딸이었으면 어땠을까. 애교도 없고 어머니에게 잘해드리고 싶은데"라고 말했다. 효심 가득한 김충재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위로의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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