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신보라 의원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신보라 의원이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제3차 전당대회에서 청년최고위원에 당선됐다.
신보라 의원은 40.4%(5만5086표)의 득표를 얻어, 26.5%(3만6115표)를 얻은 김준교 후보를 누르고 지도부에 입성하게 됐다.
앞서 신 의원은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보라 의원은 1983년생으로, 2016년 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 청년 몫 비례대표로 영입돼 당내 최연소로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한국당 원내부대표, 원내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신보라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했으며, 당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위원장, 중앙여성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을 맡아 청년과 여성을 위한 활동에 주력했다.
현재 9개월 된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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