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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6.3%, 5.18 민주화 유공자 선정 사유 공개 해야한다고 생각”

“국민 66.3%, 5.18 민주화 유공자 선정 사유 공개 해야한다고 생각”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02.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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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64.6%), 경기·인천(64.6%), 광주·전라(56.8%) 순

[서울시정일보]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에 대한 공개 여부로 국민들의 의견이 분열되어 혼란스럽다. 여론 조사 공정의 발표를 알아보자.

"공정"은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월 15일(금) 하루 동안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29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유선: 30.6%, 무선: 69.4%) 자동응답 전화조사를 여론조사공정(주)가 자체적으로 실시하였다.

5.18 민주화 유공자 선정 사유 즉, 공적도 함게 공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물어본 결과, 국민의 66.3%가 ‘선정의 투명성을 위해 공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집단별 분석결과, 모든 집단에서 ‘선정의 투명성을 위해 공개되어야 한다’는 응답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성별로는 남성(68.7%), 여성(64.0%) 순으로, 연령별로는 만30-39세(71.8%), 만50-59세(69.4%), 만19-29세(68.1%), 만60세 이상(63.8%), 만40-49세(60.4%) 순으로, 지역별로는 강원·제주(75.4%), 대구·경북(73.9%), 부산·울산·경남(69.5%), 대전·충청·세종(67.9%), 서울(64.6%), 경기·인천(64.6%), 광주·전라(56.8%) 순으로 ‘선정의 투명성을 위해 공개되어야 한다’는 응답 비중이 높았다.

한편, ‘사생활 보호차원에서 비공개되어야 한다’는 응답 비율은 26.4%, ‘잘 모르겠다’는 7.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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