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파주 '나와 이웃을 행복으로 이끄는 인권’ 2월 수요포럼 개최

파주 '나와 이웃을 행복으로 이끄는 인권’ 2월 수요포럼 개최

  • 기자명 한동일 기자
  • 입력 2019.02.20 16:2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의 나와 이웃을 행복으로 이끄는 인권

[서울시정일보] 파주시는 20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인권연대 오창익 사무국장을 초청해 ‘나와 이웃을 행복으로 이끄는 인권’이라는 주제로 2월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1999년부터 인권연대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는 오창익 사무국장은 광운대 외래교수, 법무부 교정정책기획단위원, 국방부 군 인권 자문위원회 위원, 경찰 개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의 인권 관련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300여명이 참석한 포럼에서 오창익 사무국장은 “직장 내 인권보호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한 인권정책에 힘써주길 부탁드린다”며 자살이 늘어나고 청년 취업이 막혀있는 대한민국 현실을 살펴보며 행복추구에 대한 권리를 현실감 있게 풀어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오창익 사무국장의 강연을 통해 인권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인권의식을 높이고 인권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파주 수요포럼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과 공직자가 각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와 소통하는 공감 프로그램으로 매달 세 번째 수요일에 개최하며 다음 수요포럼은 3월 20일에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