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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지혜·희망 가득한 道 체험학습 박람회 개최!

상상·지혜·희망 가득한 道 체험학습 박람회 개최!

  • 기자명 김삼종 기자
  • 입력 2013.09.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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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6일 – 7일 양일간 경기도인재개발원 대운동장에서 개최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경기도 체험학습 콘텐츠가 한 자리에 모이는 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3 창의·인성 교육나눔 박람회>가 9월 6일과 7일 양일간 경기도인재개발원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상상 더하기·지혜 나누기·희망 곱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금 번 박람회는 도 내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창의적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체험학습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장에는 기업과 공공기관, 학교 및 단체, 협회 등 50개의 기관이 참여하며, 나눔길·소통길·창조길의 3가지 테마로 나뉘어 총 60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나눔길]에서는 나눔 실천 메시지를 담은 동전 모자이크 만들기와 게임을 통해 빈곤, 환경오염 등 세계적 이슈를 알아보고 세계시민의 역할과 책임을 알아보는 세계시민게임 등 체험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소통길]에서는 다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피부색 인형만들기를 비롯해 체험 중심의 성교육, 재활승마 프로그램, 백남준의 TV실험실 등 다문화, 문화예술, 진로 찾기 등을 테마로 한 체험활동이 이어진다.

[창조길]에서는 과학, IT를 테마로 별자리 관찰, 곡예비행기 날리기, 나노기술 체험 등 참가자들의 상상력을 북돋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된다.

한편, 체험부스 만큼이나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개막식을 비롯한 부대행사에서 각각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이 이어질 전망이다.

6일 개막식 행사에서는 경기도 평생교육나눔 홍보대사로 위촉된 KBS 엄지인 아나운서와 포천 장자마을 어머니합창단의 위촉식과 함께, 세계 속의 경기도 기치를 살려 빈곤 지역인 아프리카에 희망 나눔을 전하는‘희망 나눔 운동화 그리기’프로그램이 진행돼, 도내 13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333명이 한데 모여 운동화에 그림을 그려 넣는 진풍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중 완성된 운동화 1,000여 켤레는 미래희망 기구를 통해 내년 1월 아프리카 짐바브웨와 잠비아에 전달될 계획이다.

또한, 같은 날에는 경기도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문가 맞춤형 자문을 통해 시·군 현안과제 해결방향을 모색해 보는‘평생학습 지식나눔 콘서트 경기도 학습iN(人)’도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나아가, 이튿날에는 도내 고교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3 청소년 창조인재양성 통합캠프>가 하루 동안 개최된다. 본 캠프는 7-8월 중 도내 4개 대학(가톨릭대, 경기대, 단국대, 한국외대)에서 개최된 <대학연계 창의·인성교육캠프>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해당 대학 캠프 수료생들만을 대상으로 집단 창조성 개발과 사회지능 계발을 위한 공동예술품창작 및 드라마 퍼포먼스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좋은나무성품학교와 함께하는 ‘행복한 자녀로 키우는 성품교육’ 및 이인철 변호사의 교육기부 특강, 비보잉과 난타, 세계민속춤을 선보이는 재능나눔 릴레이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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