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영, 조하나 김광규 연 맺기 위해 노력
-강문영 아버지가 봐준 김광규 운세는?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불타는 청춘' 강문영이 중매 본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강문영은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조하나와 김광규의 연을 맺어주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문영과 김광규는 새 친구로 등장한 조하나를 맞이하러 녹차밭으로 향했다. 강문영은 조하나를 향해 김광규의 매너는 알아줘야 한다며 칭찬했다.
강문영은 자신이 나이만 좀 더 어렸어도 동생 김광규에게 대시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 사람은 집이 아닌 인근 카페를 방문했다.
이어 강문영은 김광규를 향해 "거울은 보고 왔냐"고 질문을 던졌고, 당황한 김광규는 "누나 워워"하며 중매 본능을 발휘하고 있는 강문영에게 자제를 요청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제작진은 새 친구 조하나에 대해 무용 전공의 대학 교수라고 소개했다. 이에 멤버들은 앞서 강문영의 아버지가 봐준 김광규의 결혼운을 떠올렸다. 당시 강문영의 아버지가 "지금은 안 나타났는데 4살 연하의 교수님이다. 그때 놓치면 결혼 못 한다"라며 운세를 봐준 적이 있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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