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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김남길 이하늬, 편의점서 우연히 마주쳐

'열혈사제' 김남길 이하늬, 편의점서 우연히 마주쳐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2.17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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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이하늬, 김남길 겁나 잘생겼네
-열혈사제 김남길 이하늬 인연

열혈사제 김남길 이하늬 (사진=SBS)
열혈사제 김남길 이하늬 (사진=SBS)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열혈사제' 이하늬와 김남길이 편의점에서 마주쳤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에서는 편의점에서 마주치는 김해일(김남길 분) 박경선(이하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하늬는 편의점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었다. 이때 김남길이 들어와 이하늬를 발견하고는 "집이 성당 근처인가봐요 영감님?"이라고 말을 걸었다. 

이에 이하늬는 "그러니까 '츄리닝' 입고 있겠죠. 신부가 과음하셔도 되느냐"면서 고해성사를 김남길에게 받겠다고 했다.

김남길 "싫은데요?"라며 까칠하게 대했다. 이하늬는 "사제라는 분이 매번 날이 서 있느냐 말끝마다"라고 불만을 제기했고, 김남길은 이하늬 앞에 얼굴을 들이 밀며 "날이…뭐요?"라고 물었다.

순간 당황한 이하늬 마음 속으로 '겁나 잘생겼네 화장 좀 하고 나올 걸'이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또 떠나가는 김남길을 보며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갑자기 훅 치고 들어오면 어떡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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