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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템플스테이, 완벽 적응하며 색다른 힐링 웃음 선사

박나래 템플스테이, 완벽 적응하며 색다른 힐링 웃음 선사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2.1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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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템플스테이 두 번째 이야기 꿀잼
-박나래 템플스테이로 소소한 행복의 진수 만끽

박나래 템플스테이 (사진=MBC)
박나래 템플스테이 (사진=MBC)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박나래가 템플스테이에 완벽 적응하며 색다른 힐링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템플스테이로 떠난 박나래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보살들과 함께 만든 사찰음식으로 맛있게 먹었다. 조미료 없이 만든 사찰음식을 먹으며 박나래는 마음 속으로 감탄했다. 식사를 하며 말을 할 수 없었기에 박나래는 인터뷰에서 "말없이 먹는 게 너무 힘들었다. 진짜 너무 맛있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박나래는 본격적으로 참선을 시작, 스님의 말씀에 따라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그날 자신이 먹은 음식의 발자취를 따라 골똘히 생각에 빠졌다. 하지만 의지와는 달리 자꾸만 동공이 위로 넘어가며 수면 블랙홀에 빠져 잠과 힘겨운 싸움을 벌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 박나래는 템플스테이 메이트가 가지고 있는 걱정거리를 듣고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며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가 하면 "그래서 저는 놓고 삽니다"라며 재치 있는 결론을 내 메이트들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이어 저녁9시에 취침하고 새벽4시에 기상 하는 템플스테이의 규칙에 박나래는 "이 시간에 자본 역사가 없다"며 걱정했지만 소등 후 외국인 룸메이트들과 이야기하다 말고 코를 골며 바로 잠에 빠져들기도 했다.

템플스테이 이튿날, 폭풍처럼 쏟아지는 눈을 치우기 위해 사찰 제설작업에 돌입한 박나래는 명불허전 근육미녀답게 파워 빗질을 뽐내며 걸크러시 매력을 풍겼다. 또 '빗자루 치우기'를 걸고 깨알 투호 내기를 시작했지만 결국 벌칙에 걸리는 굴욕까지 맛봐 마지막까지 꿀잼을 투척했다.

박나래는 눈 덮인 아름다운 사찰에서 보살들과 함께 투호 던지기를 하고 인증샷을 남기는 등 소소한 행복의 진수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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