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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지상직 승무원, 고주원 눈 떼지 못해

김보미 지상직 승무원, 고주원 눈 떼지 못해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2.15 01:30
  • 수정 2019.02.15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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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직 승무원 김보미 
-김보미 지상직 승무원 취업 성공

지상직 승무원 김보미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지상직 승무원 김보미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연애의 맛' 고주원의 여인 김보미가 지상직 승무원으로 취업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는 고주원, 김보미 커플의 제주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고주원은 첫 만남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책으로 데이트 코스를 공부했다. 그러던 중 김보미에게 전화 한 통을 받았다.

김보미는 고주원에게 "취업이 잘 돼서 이번 주부터 제주공항에서 근무하게 됐다"고 깜짝 발언했다. 김보미가 지상직 승무원으로 취직하며 서울-부산 장거리 커플에서 서울-제주로 더욱 멀어지게 된 것.

이에 고주원은 "제주도로 언제 가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김보미는 "저 지금 제주도에요"라고 말해 고주원을 당황케 했다. 이후 고주원은 김보미를 만나기 위해 제주를 찾았다.

김보미는 "잠깐이라도 얼굴 보고 싶어서 왔다고" 말했고, 승무원의 자태를 뽐내는 김보미를 처음 본 고주원은 "색다른 모습이다. 못 알아보겠다"라고 말하며 김보미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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