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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후 사고 부상, 큰일 날 뻔

건후 사고 부상, 큰일 날 뻔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2.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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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후 사고 부상 (사진=박주호 아내 안나 SNS)
건후 사고 부상 (사진=박주호 아내 안나 SNS)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박주호 아내 안나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시엘(건후)이 지난 주 파리에서 서울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던 중 작은 사고를 당해 공항 응급실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도 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작은 상처는 금방 나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건후가 그 사고와 더불어 한국의 달라진 시차에 적응하기 위해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시키려고 한다. 큰 사고는 아니며 잠시 쉬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 

박주호 아내는 "아시엘은 여전히 활발하고 잘 지낸다"며 "이 글은 앞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피소드에 건후가 나오지 않는 걸 궁금해 할 사람들을 위해 남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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