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목자 교회-뉴질랜드 문학기행김윤자집이라고는 한 채도 보이지 않던평원을 달려온 이방인에게작은 집은 평화, 그 이상이었다.원주민들이 텐트를 치고이곳에서 밤을 지새울 때그날의 안위와목동의 하루를, 양들의 하루를온전히 지켜준 것은기억 속에서 접는다 해도저 드높은 마운틴 쿡 만년설봉에서구름이 울 때 저 드넓은 데카포 호수에서물빛이 울 때 누가 보듬어 잠재웠겠는가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윤자 기자 kimyz800@naver.com 다른기사 보기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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