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임지은, 고명환에 소주 원샷하고 프로포즈

임지은, 고명환에 소주 원샷하고 프로포즈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2.11 03:1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지은 고명환 (사진=tvN '택시')
임지은 고명환 (사진=tvN '택시')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배우 임지은과 개그맨 고명환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임지은 고명환 부부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을 당시 고명환은 임지은에게 첫 눈에 반했다고 털어놨지만, 임지은은 고명환의 첫인상에 대해 "촌스러웠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임지은은 "너무 대놓고 예뻐하는 눈빛이 부담스러웠다"며 "유행어였던 '친구야 친구야'를 하면서도 위에서 아래까지 나를 대놓고 훑어보더라"고 폭로했다.

특히 임지은은 "명환씨가 애교 있는 성격이라 스킨십도 잘하더라"라며 "대부분 스킨십을 하면 어깨나 툭툭 치는데 명환씨는 어깨와 등을 툭툭 치다 지나 골반까지 만졌다. 다른 남자였으면 징그럽고 싫었을 텐데 명환씨는 그게 참 어울렸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임지은은 "프로포즈 내가 했다. 다시 사귀고서 얼마 안돼서 민속주점에서 소주를 원샷하고 결혼하자고 했더니 고명환이 얼음이 되더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