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배우 이보영 지성 부부가 득남했다.
이보영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이보영이 금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건강하다"고 전했다.
이날 지성 소속사 나무엑터스 역시 "오늘 오전에 득남했다. 보아는 태명이다. 가족 모두 기뻐하고 있다. 축복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아들을 품에 안은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곽보아 드디어 보아가 태어났어요. 환영한다 보아야~ 건강하자!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지성 이보영 부부는 지난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로 첫 만남을 가진 후, 2007년 공식 연인사이를 인정했다.
이후 지성 이보영은 지난 2013년 9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지난 2015년 6월 첫 딸 지유 양을 낳았다. 지난 8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이제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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