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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조카 홍주은 호적에 입양 했다

홍석천, 조카 홍주은 호적에 입양 했다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2.06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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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사진=SBS '조카면 족하다')
홍석천 (사진=SBS '조카면 족하다')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홍석천이 조카 홍주은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5일 방송된 SBS '요즘 가족 : 조카면 족하다?'에서 홍석천은 혼자 사는 삶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구석구석 깔끔하게 청소를 한 뒤 누군가를 맞이했다. 집을 방문한 사람은 홍석천의 조카 홍주은 이었다.

이날 홍석천은 "저는 조카가 둘이다. 저한테는 자식들이다. 누나가 이혼하면서 아이들의 보호자가 필요했기 때문에 제 호적에 입양을 했다"며 "제가 결혼할 사람은 아니지 않나. 나중에 하늘나라 갈 때 남겨진 재산들을 누구한테 줘야 하는데 조카들에게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홍주은을 만난 홍석천은 그의 메이크업을 지적했다. 하지만 홍주은은 "이걸 진하다고 하면 어떡하냐. 최대한 연하게 하고 왔다"고 했고, 홍석천은 "깨끗한 피부에 로션만 발라도 예쁜 얼굴인데 왜 자꾸 뭘 바르는 건지"라고 걱정했다.

또한 홍석천은 "주은이 방 계약이 끝나가는 걸로 알고 있다. 백수도 된 김에 어디 보내기도 뭐 하고 끼고 살까 생각을 했다. 할 거 얼마나 많나. 집안일도 많고"라고 말했다. 또 "해외에 오래 있다 보니까 저랑 함께한 시간이 없다. 어렸을 때 3~4년 살다가 유학을 갔다. 저랑 함께 살면서 추억을 쌓고 싶다"고 했다.

한편 이날 홍석천은 광희에게 "불안하면 내 조카로 들어오든가"라고 제안했고, 광희는 정색해 폭소를 자아냈다. 광희는 "저는 이모랑도 불편했다"고 말했고, 홍석천은 "내가 보기엔 이모한테는 네가 불편하다"고 일침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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