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고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오늘(5일) 새벽 1시 반쯤 전북 고창군 심원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다.
고창 화재로 돈사 건물 4000㎡가 모두 타고 사육 중인 돼지 5600여 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10억5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펌프차와 물탱크차 등 차량 16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내부의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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