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기상용 슈퍼컴퓨터 등 4400억 원 규모 해외물자 구매

기상용 슈퍼컴퓨터 등 4400억 원 규모 해외물자 구매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01.31 19:2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주요 외국산 물품 구매계획

[서울시정일보] 조달청은 국가기관, 지자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4,400억 원 상당의 올해 해외물자 구매계획을 발표했다.

조달청은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특수한 물품이나, 국산품만으로는 사업목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없는 부득이한 경우 해외물자를 구매하고 있다.

조달청 올해 사업계획은 5,000억 원으로 잠재수요를 감안 할 때 연말까지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관별 발주규모를 살펴보면 국가기관이 2,018억 원으로 가장 많고 산업부 연구개발 수행기관 등 연구기관, 지자체, 기타 공공기관 순이다.

상반기에 입찰 집행할 주요물품은 기상용 슈퍼컴퓨터, 궤도유지보수용 소형다짐장비, 컨테이너검색기 등으로 서둘러 4월까지 발주할 예정이다.

조달청 해외물자 구매계획 상세 자료는 조달청 누리집과 나라장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구매 기관, 구매 시기, 품명, 배정 예산 등 상세한 정보가 제시되어 있어 입찰을 미리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