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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논평] 김경수 경남지사는 댓글조작 불법행위에 책임지고, 지사직에서 사퇴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댓글조작을 인지했는지 분명히 밝혀야 해

[자유한국당 논평] 김경수 경남지사는 댓글조작 불법행위에 책임지고, 지사직에서 사퇴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댓글조작을 인지했는지 분명히 밝혀야 해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01.3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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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대선후보 당시 최측근인 김경수 경남지사의 댓글조작 개입을 인지하고 관여했는지 여부가 중요한 쟁점이다. 이에 대한 사법적 판단도 조속히 진행돼야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비상대책위원회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당 중진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당내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비상대책위원회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당 중진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당내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울시정일보] 대한민국 국민을 우롱하고 조롱한 여론조작의 드루킹 게이트의 김경수 경남지사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오늘 2시에 열린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형으로 법정구속이 되었다.

자유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 논평은 " 서울중앙지법은 오늘(30일)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드루킹 댓글조작 관련 징역 2년 법정구속을 선고했다. 김경수 경남지사의 댓글조작 혐의를 법원이 인정한 것이다.

권력에 의해 묻힐 뻔 했던 ‘진실’이 밝혀져 민주주의와 정의를 구현하고, 대한민국을 바로세우는 큰 역할을 한 사법당국의 판단은 당연하다.

김경수 경남지사가 댓글로 대선여론을 조작하고 여론조작의 대가로 인사를 약속한 것은 민주주의를 유린한 중대한 범죄이다.

김경수 지사와 드루킹의 댓글조작은 2017년 대통령 선거에 매우 큰 영향을 미쳤다. 대선결과의 정당성에 대한 국민적인 의혹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표명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후보 당시 최측근인 김경수 경남지사의 댓글조작 개입을 인지하고 관여했는지 여부가 중요한 쟁점이다. 이에 대한 사법적 판단도 조속히 진행돼야 한다.

자유한국당은 김경수 경남지사가 즉시 지사직에서 사퇴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김경수 경남지사의 대선 댓글조작 개입을 인지하고 관여했는지 여부를 국민들께 명백히 밝힐 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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