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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농산물도매시장에서 태양광 에너지 생산

강서농산물도매시장에서 태양광 에너지 생산

  • 기자명 김삼종 기자
  • 입력 2013.07.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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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발전 개시해 연간 1,425MWh 전기에너지 생산 가능

강서시장 태양광 발전설비 조감도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강서시장에 1.22MW급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여 연간 약 1,425MWh 전력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또한 녹색광원(LED) 램프를 설치하여 연간 1억6천7백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태양광 발전사업은 강서시장 경매장 지붕과 시장도매인동의 비가림시설 상단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9,000㎡)하여 친환경녹색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현재 공사는 태양광 모듈을 설치 중인데, 발전규모는 1.22MW, 예상발전량은 연간 1,425MWh이고, 모듈설치가 끝나는 올해 8월부터 발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 공사는 저효율 메탈등 1,656개를 고효율 절전형 LED 램프로 교체하여 연간 1억6천7백만원의 전기료 절감과 함께 수선유지비 약 2억3천9백만원을 절감하여 도합 4억6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병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강서시장 태양광 발전사업”과 “녹색광원 램프 설치 사업”은 서울시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사업이 완성되면 강서시장이 자체 전기공급 능력을 갖춰 비상 시에도 전력공급이 가능한 시장이 될 뿐만 아니라 친환경 녹색 에너지 시장으로 거듭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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