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광양시] ‘산불 제로 만들기’에 총력

[광양시] ‘산불 제로 만들기’에 총력

  • 기자명 염진학 시민기자
  • 입력 2019.01.28 22:2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감시원 운영,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 대비 철저

[서울시정일보] 광양시가 단 한 건의 산불도 없는 산불 제로 만들기로 편안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건조주의보가 지속 발효되고 설 연휴 전후로 성묘로 인한 입산자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시 1개소, 읍면동 11개소 총 12개소를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30명을 선발하여 3개조로 편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산불전문 예방진화대는 산불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매주 자체 진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계도방송과 주말이면 많은 등산객이 찾는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인화물질 소지자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전개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읍면동에 산불 유급감시원 43명을 지역 전담제로 배치해 농산폐기물, 생활폐기물, 밭두렁 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행위를 감시, 계도하고 있으며, 신속한 신고체계를 구축해 산불 없는 광양시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 설 명절에는 성묘가 집중되는 공동묘지, 영세공원 입구에서 인화물질 소지 금지와 산불예방 계도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민희 산림보호팀장은 나의 작은 실천이 공동체 생활의 첫 발걸음이 되는 만큼 산불제로 광양시 만들기에 모든 시민과 고향을 찾은 향우들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에 덧붙여 산림 인접지역 논·밭두렁, 농산물폐기 등 소각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주민들의 산불예방에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전한다.

 

산불제로 활동 (1)
산불제로 활동 (1)
산불제로 활동 (2)
산불제로 활동 (2)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