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양영자 대한체육회 꿈나무 탁구 감독이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양 감독은 22일 방송된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양영자 대한체육회 꿈나무 탁구 감독은 88올림픽 탁구 영웅이다.
이날 양영자는 선수 시절과 다름없이 여전히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김 아나운서는 "30년이 흘러도 그대로다. 그 시절 그 모습 민첩함이 그대로다"라며 칭찬했다.
양영자 감독은 "젊음과 건강의 비법은 제가 선수 때부터 간이 안 좋았는데 여러 분들이 자기 체질을 알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말을 해주셨다. 그래서 한의원에 가서 체질을 알았고 그때부터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고 맞지 않는 음식은 먹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前) 탁구선수 양영자는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금메달, 1987년 세계탁구선수권 복식 금메달, 1988년 서울올림픽 복식 금메달을 휩쓸며 '탁구 영웅'이라고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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