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광장 ‘스포츠 체험의 날’ 행사는 시민들에게 운동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고 규칙적인 운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평소에 시민들이 접해 보지 못했던 총 12가지의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박원순 시장은 학창시절로 돌아가 시민들과 함께 직접 추억의 체력장에 참여하여 근력, 근지구력 등 총 6개 항목의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처방을 받은 후 향후 3개월 간 바쁜 시정 가운데서도 틈틈이 운동 등을 통하여 체중 감량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추억의 체력장 이외에 의자․물병․고무밴드․나무박스 등 일상집기를 활용하는 운동법 소개, 스포츠 클리닉 행사, 길거리 농구대회, 직장인 족구 대회, 뉴 스포츠 체험, 서울시청 소속 핸드볼 선수단과 하는 핸드볼 체험, 스포츠 댄스, 휠체어 농구 체험, 핸드 바이크, 실내조정, 캠핑체험 등이 열리게 된다.
한문철 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장은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서울광장의 다양한 스포츠 체험 행사를 통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스포츠에 관심을 갖게 되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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