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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SKY) 캐슬 18회 대본, 어떻게 유출 됐나?

스카이(SKY) 캐슬 18회 대본, 어떻게 유출 됐나?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1.19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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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사진=JTBC)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 스카이캐슬 18회 대본 유출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스카이캐슬 18회 대본이 일부 캡처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증권가를 중심으로 급속로도 퍼지면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스카이캐슬 17, 18회 대본 유출 관련 드라마 제작사 측은 "보안에 총력을 기울여왔다"며 "유출 대본의 정황이 밝혀지면 강력하게 책임을 묻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제작사 측은 "제작 스케줄을 공유하는 카페를 두 차례 재개설했고, 스케줄표에도 씬넘버 외에는 촬영 내용을 명시하지 않고 있다"며 "대본 역시 일부 배우를 제외하고는 파일이 아닌 책 대본으로 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일로 대본을 제공하게 되면 SNS를 타고 유포될 가능성이 몇 배로 높아지기 때문이다.

1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 17회에서는 김혜나(김보라 분)가 친딸인 사실을 알고 괴로워하는 강준상(정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준상은 이 사실을 알려주지 않은 아내 한서진(염정아 분)을 원망했지만 한서진은 "혜나를 죽인 건 당신"이라고 반박했다. 윤여사(정애리 분)는 자책하는 강준상에게 "넌 네 딸인데도 불구하고, 위중한 환자를 먼저 살린 의사"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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