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공복자들' 쇼호스트 최현우가 동안 미모를 뽐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최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현우는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약이라고 하더라. 고기를 완전히 끊고 밀가루도 끊고 쌀 밥, 야채 위주의 식단으로 바꿨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한 달 지냈는데 첫 번째 느낀 변화가 피부다. 기미가 사라지고 투명하더라. 군살도 빠졌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 나온 최현우는 매출을 묻자 "한 프로그램에서 1년치 매출액이 1400억이다. 하는 프로그램 다 합치면 3~4000억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최현우는 "올해 아들이 스무살"이라고 밝혀 또 한번 놀라움을 줬다. 그러면서 최현우는 "제가 올해 딱 50이 됐다"고 나이를 밝혔다. 이를 들은 지상렬은 최현우에게 악수를 건네며 "반갑다 친구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진이 믿지 못하자 최현우는 직접 운전면허증을 공개, 1970년생임을 인증했다. 최현우는 "아들이 중학교 때 학교 앞에 데리러 갔더니 '엄마 다시는 오지마'라고 하더라. 저를 보고 학부모들이 '누구냐 이모냐' 수군수군했다더라"고 에피소드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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