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도시경찰' 조재윤이 이태환의 큰 키를 부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조재윤은 1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도시경찰'에서 용산경찰서로 첫 출근해 이태환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재윤은 이태환을 보고 "진짜 잘생겼다"고 감탄했다. "키 몇이냐"고 물은 조재윤은 188cm라는 이태환의 말에 "너무 크다"고 놀라했다. 이어 조재윤은 "(높이 있으니) 공기 좋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태환은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조재윤은 "키가 커서 감시 잘하겠다. 범인 잘 잡을 것 같다"고 격려했다. 이에 이태환도 "내가 잘 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장혁은 "형사면 잠복 근무를 해야 하지 않나"며 떨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재윤은 "우리가 가서 잡을 수 있겠냐"고도 했다. 이에 장혁은 "이 형이 범인을 많이 했기 때문에 심리를 잘 알 거다"고 물었고, 조재윤은 "신발에 흙이 묻어 있는 지 없는 지 등 잘 알고 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