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한밤' 성은채가 결혼에 대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
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최근 13살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개그우먼 성은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성은채는 지난 6일 서울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성은채는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중국 사람이니까 중국에서 한 번 올려야하고 나도 한국 사람이니까 한국에서 한 번 올리고 네팔에 불교 지도자님이 있는데 거기서 해야한다고 하고, 부모님을 위해 한 번 더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22일 중국 심천에서 첫 번째 결혼식을 올린 성은채는 서울에서의 두 번째 결혼식 이후에도 두 번 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첫 번째 결혼식에서는 총 4벌의 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결혼식은 무려 5시간 동안 이어졌다. 결혼식에서는 중국 전통 공연 퍼레이드까지 이어져 '대륙 클래스'를 느끼게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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