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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직업] 농촌진흥청 첫 주관. 가축인공수정사 시험 143명 합격

[이색 직업] 농촌진흥청 첫 주관. 가축인공수정사 시험 143명 합격

  • 기자명 배경석 기자
  • 입력 2019.01.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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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의 인공수정과 생식기 관련 질병 예방, 품종 개량 등의 업무를 맡는 전문 인력

▲ 광역자치단체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증 발급 관련 안내

[서울시정일보] 농촌진흥청은 2018년 가축인공수정사 시험에 14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가축인공수정사는 가축의 인공수정과 생식기 관련 질병 예방, 품종 개량 등의 업무를 맡는 전문 인력이다. 가축인공수정사 또는 축산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을 취득해 활동할 수 있다.

지난해 광역자치단체에서 농촌진흥청으로 주관 기관이 바뀐 뒤 처음 치른 이번 시험에는 810명이 원서를 제출했으며 이 중 필기시험에는 612명이 응시해 205명이 합격했으며, 합격자 중 202명이 실기시험을 치렀다.

그 결과, 필기와 실기를 더해 40점 미만인 과목 없이 전체 평균이 60점 이상인 143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률은 23.4%다.

합격자는 면허신청서와 합격증, 건강진단서 등을 갖춰 주소지 담당 시청이나 도청에 면허증을 신청해 발급받으면 된다.

한편 올해 가축인공수정사 시험은 시험위원회를 구성해 세부 사항을 결정한 뒤 시행 30일 전에 공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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