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카이(24)와 그룹 블랙핑크 제니(22)가 열애 중이다.
카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1일 "카이와 제니가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했다. 카이와 제니는 마포구 상암동 일대와 하늘공원을 돌아다니며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또 카이가 제니에게 미국 하와이에서 산 선물을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매체는 전했다.
해당 내용이 보도되자 각 소속사인 SM과 YG엔터테인먼트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5시간 만에 열애를 인정하며 새해 첫 커플이자 아이돌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카이는 2012년 4월 엑소를 통해 데뷔했다. 카이는 엑소의 메인 댄서다. 제니는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했다. 제니는 랩, 보컬, 댄스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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