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함소원은 남편과 함께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나이와 국적을 초월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결혼 생활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함소원은 그간 방송을 통해 남편 진화와 첫 만남부터 연애와 신혼에 이르기까지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진화의 나이가 어려 청혼을 거절했었다는 함소원은 "다음 날 나이를 밝히고 반지를 돌려줬다"며 "한동안 남편과 연락이 안됐지만, 얼마 후 결혼을 하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남편의 재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함소원은 "남편의 집안이 굉장히 좋다"며 농장의 규모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남편이 관리하는 부지가 여의도의 30배 정도 된다"면서 "헬기로 관리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달 18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출산 전 과정이 공개됐다. 현재 함소원은 가족들의 축하 속에서 몸을 추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