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측이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에 대해 입장 확인 중이다.

블랙핑크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제니와 카이의 열애설은 전혀 몰랐던 일이다. 현재 사실 확인 중이다. 추가 입장이 있으면 추후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카이와 제니의 열애설을 보도하며 둘의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카이와 제니는 지난해 11월 25일 늦은 밤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비밀리에 데이트했다. 뿐만 아니라 둘은 커플 패션 아이템을 착용하거나 인스타그램에 서로가 찍어준 사진을 업로드 하는 등 핑크빛 열애를 이어왔다고 보도했다.

한편 카이가 속한 엑소(EXO)는 'MAMA', '으르렁', '늑대와 미녀', '중독', 'CALL ME BABY', 'KO KO BOP', 'POWER', 'TEMPO', 'LOVE SHOT'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K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붐바야', '휘파람',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등을 히트시키며 명실공히 최고의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특히 제니는 데뷔 첫 솔로 앨범 'SOLO'를 통해 각종 음원차트 및 음악방송 1위를 휩쓸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