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불끄기’ 캠페인은 ▲서울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매월 22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전등을 소등하는『불끄기의 날』과 ▲기업을 대상으로 ‘가정의 날’ 운영을 통한 정시 퇴근하기 ▲중소규모 작은 카페들을 대상으로 주1회 1시간 실내 일부 전등을 소등하고 촛불을 켜는 ‘촛불카페’ 조성 등이다.
시는 이를 위해 매월 22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실내 및 경관조명 등을 소등하는『불끄기의 날』을 5월 22일 서울광장의 불끄기 캠페인 선포식을 시작으로 한국환경회의(지영선 공동대표)와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시는 기업들의 에너지절약을 위해 자율실천과제 수립 및 ‘가정의 날’ 운영 등을 제안할 예정이며 작년 동절기 상업부분의 에너지 절약을 위해 운영되었던 주1회 1시간 이상 실내 일부 전등을 소등하는 '촛불카페'를 연중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가정의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을 위해 홈 에너지컨설턴트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에너지사용량을 진단하고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절감정보를 제공하는 에너지클리닉서비스 사업이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중에 있다. 가정의 에너지절약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 또는 자치구 환경관련 부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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