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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이혼 소식에 거론된 장시호 발언 '관심 집중'

김동성 이혼 소식에 거론된 장시호 발언 '관심 집중'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8.12.2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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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사진=JTBC)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김동성의 지인들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그가 배우자와 갖가지 문제로 사이가 소원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국 두 사람이 7일 전,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김동성은 2004년 당시 서울대 음대에 재학 중이던 오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2015년 아내와의 이혼 소송 등으로 불협화음이 일었으나 다시 재결합해 결혼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2017년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장시호가 김동성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해 파문이 일었다. 

당시 재판에서 장시호는 "2015년 1월부터 김동성과 교제한 게 사실이다. 당시 (이혼을 고려하던) 김동성이 살던 집에서 짐을 가지고 나와 오갈 데가 없어 이모(최순실) 집에서 머물며 같이 살았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김동성은 공판 증인으로 참석해 "2015년 3월 이전 아내와 이혼을 고려해 힘든 상황에서 장시호와 문자는 많이 주고받았지만, 사귀지 않았다"고 반박했지만 불화설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결국 두 사람은 이혼 합의를 했고,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양육권은 오씨가 가져갔다. 두 사람이 대화를 통해 자녀는 아이들의 엄마가 키우는 것으로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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