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울시, 공공근로 ․ 지역공동체일자리에 취약계층 5,488명 선발

서울시, 공공근로 ․ 지역공동체일자리에 취약계층 5,488명 선발

  • 기자명 임재강 기자
  • 입력 2013.05.20 17:0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금)까지 공공근로 4,399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089명 모집, 7월 1일부터 시작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와 함께 형편이 어려운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2013년 3단계 공공근로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5,488명을 오는 24일(금)까지 모집한다.

<공공근로 사업>은 서울시 본청 556명, 25개 자치구 3,843명 등 총 4,399명을 모집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자치구에서만 1,089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 사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선발된 인원은 1일 8시간 이내, 주 5일간 서울시청 각 부서와 사업소, 자치구 등에서 ▴정보화 추진 ▴서비스 지원 ▴환경 정화 사업 등을 하게 된다.
임금은 사업유형별로 1일 3만 9천원~4만 1천원이 지급되어 월 최대 109만원(부대경비, 주월차수당, 4대보험료 포함)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어르신․노숙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금연구역지킴이(건강증진과) ▵노숙인지원(자활지원과)▵한강자살방지 순찰(소방행정과)등과 미취업 청년층을 흡수하기 위해 전공을 살리면서 일자리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유통한약재․농수산물안전검사(보건환경연구원) ▵소독부산물 저감방안 연구(상수도 연구원) ▵동물교육프로그램 운영(서울대공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7월 1일부터 4개월간 주당 28시간 이내 로 ▴지역특화자원 활용 ▴지역인프라 개선 ▴취업지원 및 생활안정지원의 3가지 유형에서 일하게 된다. 임금은 시간당 4,860원으로 월 최대 73만원을 받을 수 있다.

<18세 이상 정기소득 없는 서울시민이면 가능,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접수>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자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등에서 인정한 노숙자,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이며, 재산기준 1억3500만원 이하인 시민이면 되고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일자리정책과(2133-5469), 또는 자치구 일자리관련 부서로 문의하거나 시청 또는 구청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