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 사업>은 서울시 본청 556명, 25개 자치구 3,843명 등 총 4,399명을 모집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자치구에서만 1,089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 사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선발된 인원은 1일 8시간 이내, 주 5일간 서울시청 각 부서와 사업소, 자치구 등에서 ▴정보화 추진 ▴서비스 지원 ▴환경 정화 사업 등을 하게 된다.
임금은 사업유형별로 1일 3만 9천원~4만 1천원이 지급되어 월 최대 109만원(부대경비, 주월차수당, 4대보험료 포함)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어르신․노숙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금연구역지킴이(건강증진과) ▵노숙인지원(자활지원과)▵한강자살방지 순찰(소방행정과)등과 미취업 청년층을 흡수하기 위해 전공을 살리면서 일자리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유통한약재․농수산물안전검사(보건환경연구원) ▵소독부산물 저감방안 연구(상수도 연구원) ▵동물교육프로그램 운영(서울대공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7월 1일부터 4개월간 주당 28시간 이내 로 ▴지역특화자원 활용 ▴지역인프라 개선 ▴취업지원 및 생활안정지원의 3가지 유형에서 일하게 된다. 임금은 시간당 4,860원으로 월 최대 73만원을 받을 수 있다.
<18세 이상 정기소득 없는 서울시민이면 가능,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접수>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자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등에서 인정한 노숙자,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이며, 재산기준 1억3500만원 이하인 시민이면 되고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일자리정책과(2133-5469), 또는 자치구 일자리관련 부서로 문의하거나 시청 또는 구청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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