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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남은 사랑을, 현시대를 살아가는 가족 이야기

내게 남은 사랑을, 현시대를 살아가는 가족 이야기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8.12.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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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내게 남은 사랑을' 포스터)
(사진='내게 남은 사랑을' 포스터)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편성표에 따르면 KBS1에서는 12시 10분부터 성탄특선 독립영화관 '내게 남은 사랑을'을 편성했다.

2017년 개봉한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은 지금 현시대를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하는 가족 드라마다. 배우 성지루, 전미선, 권소현, 양홍석 등이 호흡을 맞추며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권소현은 포미닛 해체 이후, 새 소속사에 들어와 찾은 첫 작품으로 성지루, 전미선 등과 케미를 선보이며 따뜻한 감성을 표현했다. 펜타곤 홍석(양홍석)도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영화는 중년 가장인 김봉용(성지루)이 가족마저 제쳐두고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내 화연(전미선)은 그런 남편의 속사정을 알지 못한 채 남편 탓을 하기 바쁘다.

쌍둥이인 우주(양홍석)와 달님(권소현)은 아빠와의 마찰이 잦아지고, 김봉용은 더욱더 지쳐간다. 늦둥이 별님(이예원)의 애교에 기대 보지만 갑자기 찾아온 불행으로 다시금 가족들을 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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