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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블비' 박스오피스 신흥강자로 떠올라

'범블비' 박스오피스 신흥강자로 떠올라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8.12.2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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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트랜스포머'시리즈의 솔로무비 '범블비'가 박스오피스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상영을 시작한 범블비는 8만525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이날 정식 개봉 후 집계되는 관객 추이를 통해 흥행여부가 판가름날 전망이다.

이는 막강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전야 개봉 단 7시간 만에 거둔 기록으로 연말 최고 기대작 '범블비'의 흥행 파워를 입증하며 크리스마스 극장가 점령을 예고하는 것이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범블비'는 특별한 이름을 지어준 찰리와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가 그의 정체와 비밀을 파헤치려는 추격을 받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초대형 스펙터클을 그린 영화.

크리스마스인 이날은 대작들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DC가 야심차게 내놓은 '아쿠아맨'부터 흥행 역주행을 달리는 '보헤미안 랩소디'에 이어 '범블비'까지 가세한 외화가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송강호 주연의 '마약왕'과 디오를 주축으로 자레드 그라임스, 박혜수, 오정세 등이 포진한 '스윙키즈' 등 한국영화도 팽팽하게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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